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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 인간의 시작 스파이더맨1편 (영화리뷰/결말포함)

by 백이어즈 2022. 11. 28.

1. 영화의 시작

주인공인 피터 파커는 학교에서 얼간이라 불리며 살아갑니다. 친구들은 피터 파커에게 짓궂게 굽니다. 심지어 버스 기사님도 피터 파커가 버스를 잡으러 달려오면 무시하고 출발할 정도입니다. 그런 피터 파커에게도 유일한 친구가 있었습니다. 바로 부자인 해리입니다. 피터 파커와 해리는 메리 제인을 이성적으로 좋아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 학교에서 거미 박물관에 견학을 가게 됩니다. 탈출한 한 마리가 피터 파커를 물어 상처를 냅니다. 그리고 해리의 아버지인 오스본은 인체 실험을 진행 중이었습니다. 그러나 오스본의 연구를 싫어한 상관이 이번 연구에서 성공하지 못하면 재정 지원을 다른 회사에 하겠다고 말합니다. 한시가 급한 오스본은 결국 자신이 실험체가 되어 연구를 진행하기로 합니다. 그 실험에 의해 오스본은 난폭해졌고 같이 연구하던 동료를 죽입니다. 그때 피터 파커는 거미에게 물린 후 동체시력이 좋아지고 괴력이 생깁니다. 여느 때와 같이 자신을 괴롭히고 싸우자는 친구와의 싸움에서도 이깁니다. 그후에는 거미줄도 쏘고 벽을 오를 수 있게 됩니다. 자신의 능력을 깨닫고 싸움 대회의 포스터를 보게 되는데 그 대회의 상금은 2000만 원입니다. 상금을 얻기 위해 대회에 나갑니다. 대회에서 우승했지만 주최 측은 자신들의 예상과 달리 흘러간 경기에 상금을 100달러만 줍니다. 그때 강도가 주최측의 돈을 모두 훔쳐 가고 이를 본 피터는 화가 나서 도망치는 강도를 잡을 수 있었음에도 잡지 않습니다. 그 후 집에 돌아가던 길에 아까 그 강도가 살인을 저질렀습니다. 피해자는 피터 파커의 삼촌이였습니다.이에 분노한 피터는 범인을 쫓아가 응징합니다.

 

2. 스파이더맨 중반부 줄거리입니다.

시간이 흘러 피터는 대학교를 졸업합니다. 본격적으로 스파이더맨으로 히어로 활동을 다닙니다. 그렇게 자신의 사진을 찍어 신문사에 팔며 생활비를 마련합니다. 오스본은 자신의 회사에서 퇴직당할 위험에 놓입니다. 오스본은 화가 나서 자신이 고블린이 되고 회사 사람들을 공격합니다. 피터 파커가 이를 저지하고 MJ를 구하게 됩니다. 이후에도 위기에 처한 MJ를 구하게 되면서 인연이 됩니다. 여느 때처럼 사람들을 도우며 살던 피터 파커는 화재 현장에 사람을 구하기 위해 갑니다. 하지만 그것은 고블린의 함정이었지만 겨우 살아납니다. 오스본은 스파이더맨의 정체가 피터 파커임을 알게 됩니다. 그렇게 피터의 근처 사람들을 공격합니다. 더 나아가 고블린은 MJ를 납치하여 짓궂은 장난을 칩니다. 아이들을 살릴지 MJ를 살릴지 선택하라는 것이었습니다. 시민들이 스파이더맨을 도와주며 아이들과 MJ 모두 구합니다. 그 후 고블린과 스파이더맨의 본격적인 싸움이 시작됩니다. 싸움에서는 스파이더맨이 이기고 고블린은 항복하는 척하면서 스파이더맨을 죽이려 하지만 되려 자신이 당해 목숨을 잃습니다.

고블린은 죽기 전 "해리에게는 말하지 마라"라고 말합니다. 오스본의 장례식 이후에 MJ는 자신이 좋아하던 스파이더맨이 피터 파커임을 알고 고백합니다. 하지만 피터 파커는 이를 거절하고 스파이더맨으로서 살아가며 영화는 막을 내립니다.

 

 

3.  피터 파커는 왜 MJ의 고백을 거절했을까?

MJ는 피터 파커가 오랫동안 좋아했던 여성입니다. 드디어 MJ도 피터 파커에게 마음을 열었습니다. 심지어 그녀가 먼저 고백했습니다. 하지만 피터 파커는 왜 이 고백을 거절하였을까요? 바로 자신의 고모가 충고해주었던 말 때문이었습니다. 그 말은 바로 "큰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른다"라는 말입니다. 자신의 주변 사람이라는 이유만으로 MJ는 고블린에게 목숨을 잃을 뻔했습니다. 피터 파커는 MJ와 교제하면서 지내게 된다면 자신 때문에 그녀가 위험해질 것임을 알고 거절한 것입니다. 정말 마음이 아픕니다

 

4. 총평

거미에게 물려 스파이더맨이 된다는 내용은 정말 참신합니다. 거미줄을 쏘아 건물과 건물 사이를 날아다니고 이웃 사람들을 도와줍니다.

심지어 이 영화에는 명장면도 나옵니다. MJ가 거꾸로 매달려있는 스파이더맨의 복면을 입술이 있는 곳만 벗겨 키스하는 장면입니다. 정말 서사와 큰 그래픽 없이도 감동적인 영화였습니다. 저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때 스파이더맨을 정주행할까? 라는 생각도 듭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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