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어벤져스1 줄거리
영화 어벤져스1은 아이언맨 기준으로 아이언맨2와 아이언맨3 사이의 시점에서 시작됩니다. 테서렉트라는 무한한 힘을 가진 미지의 물질을 연구하고 있는 쉴드의 기지에 로키가 나타납니다. 로키는 곧장 쉴드를 공격하고 자신이 가진 무기로 쉴드내의 사람들을 세뇌합니다. 그리고 테서렉트를 훔쳐 달아납니다.
이에 따라 쉴드의 국장 닉퓨리는 위험한 일이 일어날 것을 직감하고 이를 막기 위해 어벤져스라는 팀을 만들기로 합니다.
히어로들을 어벤져스에 영입하기 위해 쉴드의 요원 나타샤는 감마선에 대해 잘 아는 헐크를, 쉴드의 국장 닉퓨리는 캡틴 아메리카를, 그리고 콜슨 이라는 요원은 아이언맨을 찾아갑니다. 그렇게 어벤져스의 멤버들이 모두 모이게 되고 로키를 찾기 위한 임무를 시작합니다.
도심에서 난동을 부리던 로키를 막기 위해 캡틴 아메리카가 이를 막던 중 아이언맨도 합세하여 로키를 체포하는 데 성공합니다.
체포를 하고 기지로 돌아가던 중 하늘에서 천둥이 치더니 로키의 형인 토르가 나타나 로키를 데리고 도망칩니다.
토르는 로키와 함께 고향으로 돌아가려 하지만 테서렉트가 있어야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는 상황에 부닥칩니다. 로키는 테서렉트가 어디에 있는지 모른다고 시치미를 뗍니다. 대화가 오가던 중 토니 스타크가 토르를 기습하고 둘은 싸웁니다.
싸움을 말리기 위해 캡틴 아메리카가 등장해 상황을 일단락시킵니다.
대화를 한 뒤 함께 기지로 돌아가 로키를 감금합니다.
어벤져스의 멤버들 그리고 토르가 대화를 합니다. 토르는 지구에서 테서렉트를 연구한 것이 다른 별들에게 전쟁을 선포한 것과 같은 의미라는 것을 알려줍니다. 이런저런 얘기를 하는데 어벤져스 멤버는 너무 급하게 모인 멤버들은 서로를 불신하며 말다툼이 일어납니다.
이때 로키가 계획해놓은 대로 다른 일당들이 기지 습격을 시작했고 일단 기지를 지키기로 하고 다툼을 미룹니다.
기지를 지키는 과정에서 콜슨 요원이 죽게 됩니다. 콜슨 요원의 죽음이 계기가 되어 어벤져스 멤버들은 단합하게 됩니다.
1-1. 어벤져스 중후반 줄거리
알고 보니 로키의 계획은 테서렉트를 이용해 외계종족인 치타우리 종족을 불러들여 지구를 정복하려는 것이었습니다.
외계 종족을 부르는 포탈이 열리게 되고 토르도 어느덧 어벤져스 멤버가 되어 함께 지구를 지키기로 합니다.
그렇게 모이게 된 어벤져스의 완전체 그 멤버는 캡틴 아메리카, 아이언 맨, 헐크, 나타샤, 호크아이, 헐크 총 6명입니다.
지구를 지키고 포탈을 닫는 방법까지 알아낸 상황에서,
어벤져스를 믿지 못하는 정부는 뉴욕 한복판에 핵폭탄을 떨어뜨리기로 하고 발사합니다.
이를 알아챈 닉퓨리는 아이언맨에게 상황을 전합니다.
아이언 맨은 자신이 직접 핵폭탄의 궤도를 바꿔 외계인들의 기지가 있는 포탈로 보내고 포탈을 닫자는 계획을 세우고 이는 성공합니다.
어벤져스가 도시를 부쉈으니 변상해야 한다, 어벤져스가 지구를 지켜줬다 등의 대립되는 내용이 뉴스에서 나옵니다.
테서렉트도 찾고 로키도 찾은 뒤 토르와 로키는 고향인 아스가르드로 돌아갑니다.
이렇게 영화는 끝이 나며 쿠키영상에서는 엔드게임에 나오는 타노스가 얼굴을 보여줍니다.
2. 감상 후기
어벤져스1 은 누가 뭐래도 최고의 영화임이 틀림 없습니다. 다양한 마블 유니버스의 히어로들을 하나의 영화에서 볼 수 있다니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아직 어벤져스를 안보신 분들은 토르,캡틴 아메리카, 아이언 맨, 블랙 위도우, 헐크 등 각 인물들이 나오는 영화들을 먼저 본 뒤에 어벤져스를 감사하시면 재미가 2배가 될 겁니다. 정말 다양한 능력을 갖추고 지구를 지키는 히어로들, 누구나 어릴 적 한 번쯤은 꿈꿨던 히어로들의 모습이 영화에 모두 담겨 있습니다. 실제 히어로들끼리 있을 때 대화하는 모습들도 보여주며 관람객들에게 히어로들을 더욱 친밀하게 느끼게 해준 영화입니다. 다들 꼭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제 평가는 10점 만점에 10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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