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블랙 팬서 줄거리
수백만 년 전 아프리카에 거대한 비브라늄 운석이 떨어집니다. 해당 지역에는 5개의 부족이 모여 싸우기 시작했고 어느 날 한 주술사가 나타나서 표범의 여신 바스트의 계시로 허브를 먹자 초인적인 힘을 얻으며 왕이 되어 최초의 블랙 팬서가 되었습니다. 다른 부족들은 왕을 따랐고 자바리 부족은 왕을 따르지 않습니다.
현재로 돌아와 와칸다의 왕 티찰라는 왕위 즉위식을 앞두고 있습니다. 왕족만이 가질 수 있는 블랙 팬서의 힘을 잠시 잠재우고 결투를 하여 이긴 사람이 왕이 되는 것입니다. 자바리 족장이 결투를 신청하고 티찰라는 결투에서 이겨 블랙 팬서의 힘을 다시 얻어냅니다.
왕족의 혈통이 심장 모양의 허브를 먹으면 먹은 자의 정신이 선조들과 연결이 되어 대화를 나눈 뒤에 블랙 팬서의 힘을 얻게 됩니다.
티찰라의 전 여인은 티찰라에게 와칸다의 기술력과 비브라늄을 다른 나라들에 공유하여 힘든 이들을 도와야한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티찰라는 섣불리 세상에 와칸다의 존재를 알렸다가 위험해질 수 있다는 이유로 갈등하고 있었습니다. 그때 한국에서 비브라늄을 거래한다는 정보를 공수하고 거래자가 클로임을 알게 됩니다. 클로는 와칸다에서 찾고 있던 오랜 범죄자입니다.
클로를 잡기 위해 더욱 강해진 블랙 팬서 슈트를 입고 일행과 함께 한국으로 갑니다.
몰래 잠입하여 클로를 잡으려던 티찰라 일행은 발각되고 클로가 도망칩니다. 이를 잡기 위해 추격이 시작됩니다.
한참의 추격전 끝에 클로를 잡았습니다. 티찰라는 클로를 죽이려고 했지만 보는 눈이 많아 그러지 못했습니다.
미국의 경찰인 로스와 협업하여 클로를 체포하고 심문합니다.
클로는 와칸다에 엄청나게 많은 비브라늄이 있다는 사실을 파헤치고 있었습니다. 티찰라는 이를 숨기고 싶어 합니다.
그렇게 대화중 킬 몽거라는 인물이 클로를 탈출시킵니다.
1-1. 블랙 팬서 중반부 줄거리
후에 킬 몽거는 클로와 의견이 맞지 않아 클로를 죽입니다. 사실 킬 몽거는 왕족의 자식인데 어떠한 이유로 어릴 적에 버려진 것이었습니다.
와칸다에 돌아가 왕위에 도전할 자격이 있습니다. 또한 킬 몽거는 와칸다의 힘과 자원을 전 세계에서 힘들어하는 흑인들을 위해 사용하려는 목적도 있었습니다. 킬 몽거는 특수 부대에서 싸움을 하며 자라와서 싸움 실력 또한 뛰어났습니다. 그렇게 왕위를 건 결투가 시작되고 티찰라는 폭포 아래로 던져집니다. 정황상 킬 몽거가 승리한 것입니다. 킬 몽거는 블랙 팬서의 힘을 얻고 블랙 팬서의 힘을 주는 허브를 모두 태우라고 지시합니다. 나키아가 몰래 허브 하나를 훔쳐 옵니다. 자바리 부족에게 찾아가 이 허브를 먹고 블랙 팬서의 힘을 얻어 킬 몽거를 막아돌라고 요청합니다. 그때 자바리 부족의 족장은 이들을 어디론가 데려가고 죽기 직전인 티찰라를 보여줍니다.
티찰라는 허브를 먹은 뒤 힘을 되찾습니다. 블랙 팬서의 슈트를 입고 다시 왕위에 도전하기 위해 찾아가지만, 킬 몽거는 싸워주지 않고 자신의 계획을 실행하러 갑니다. 어찌어찌 싸워 킬 몽거와 티찰라의 싸움이 시작됩니다.
티찰라가 싸움에서 이겨 다시 왕이 됩니다. 많은 것을 배운 티찰라는 자신의 전 여인을 다시 만나게 되고 또한 와칸다를 세상에 알릴 계획을 세웁니다. 그렇게 와칸다를 뉴스에서 알리고 영화는 막을 내립니다.
2. 총평
블랙 팬서는 무조건 봐야 합니다. 무조건 기왕이면 영화관에서 봐야 합니다. 정말 미쳤습니다. 특히 클로를 잡기 위해 전투하는 장면은 블랙 팬서에 빠져들게 하는 최고의 장면입니다. 정말 영화 하나로 블랙 팬서라는 각인만큼은 강하게 새겨졌습니다. 비브라늄이라는 물질로 슈트를 만들고 차를 만들어서 일반 총알이나 미사일 등은 가뿐하게 버텨내는 모습은 정말 인상 깊었습니다. 와칸다의 엄청난 기술력과 비브라늄의 강도만으로도 매력적이지만 배우들의 명품 연기까지 삼합을 이루어서 멋진 영화가 나온 것 같습니다. 저는 10점 만점에 10점으로 점수를 매기고 싶습니다. 아마 블랙 팬서를 보신 많은 분이 공감하실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리고 티찰라를 연기한 배우 채드웍 보스만님께는 애도를 표합니다. 항상 기억하며 살겠습니다. 오늘도 안전하게 하루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