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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 한번 튕기면 지구의 절반이 사라지는 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영화리뷰/결말포함)

by 백이어즈 2022. 11. 27.

1. 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 줄거리

토르의 일행은 라그나로크 이후 지구로 돌아가던 길에 타노스가 마주치게 됩니다. 겨우 탈출합니다. 지구로 온 배너는 토니 스타크와 닥터 스트레인지를 만나 타노스가 온다는 것을 알립니다. 연락하던 중 알 수 없는 돌풍이 느껴집니다.

타노스의 부하들이 침공을 시작합니다.

닥터 스트레인지의 타임 스톤을 빼앗으러 온 것입니다. 배너가 헐크로 변신하지 못합니다.

토니가 나섭니다. 새로 개발한 나노 슈트로 언제 어디서든 슈트를 장착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시작된 싸움 닥터 스트레인지는 배너를 멀리 떨어진 곳으로 보냅니다. 타노스의 부하는 총 2마리입니다. 한 마리는 닥터 스트레인지가 맡고 다른 한 마리는 아이언 맨이 상대합니다. 근처에 있던 '스파이더 맨'이 '아이언 맨'을 도와주러 왔습니다.

그렇게 싸움이 길어지다가 '닥터 스트레인지'와 '스파이더 맨'이 납치되고 이를 '아이언 맨'이 쫓습니다.

아이언 맨은 스파이더맨에게 새로운 슈트를 입힌 뒤 집으로 돌려보내려 하지만 스파이더맨은 돌아가지 않습니다.

닥터 스트레인지가 납치된 우주선에 함께 들어갑니다.

타노스의 부하를 우주선에서 쫓아내고 닥터 스트레인지를 구해냅니다.

우연히 우주선의 목적지는 타노스가 있는 곳인 타이탄입니다. 그래서 타노스를 막기 위해 타이탄으로 향하기로 합니다. 

한편 토르는 우주에서 떠돌다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도움으로 구조받습니다.

시빌 워 사태 이후 숨어지내던 비전과 완다는 타노스 부하들의 공격을 받게 됩니다.

이를 캡틴 아메리카, 나타샤, 팔콘 세명이 나타나 도와줍니다. 

토르는 타노스를 대적할 무기를 만들러 가고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는 타노스에게서 리얼리티 스톤을 훔치기로 합니다.

그렇게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는 '노 웨어'에 도착합니다.  리얼리티 스톤을 찾고 있던 타노스를 마주치고 타노스와 싸움이 시작됩니다.

싸움에서 지게 되고 '가모라'는 타노스에게 붙잡힙니다. 어떤 이유인지 가모라는 동료들에게 자신을 죽이라고 하지만 이를 타노스가 막습니다. 타노스는 가모라를 데리고 스톤의 힘으로 사라집니다. 타노스는 '네뷸라'를 고문하며 가모라에게 '소울 스톤'이 어디 있냐고 묻습니다.

가모라는 모른다고 대답합니다. '네뷸라'는 몰래 '가디언즈'에게 타이탄으로 오라고 연락합니다.

와칸다의 전투장면

 

1-1. 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 중반부 줄거리

다시 지구에서는 타노스가 스톤을 가져가지 못하게 비전의 이마에 있는 마인드 스톤을 부수기로 합니다.

하지만 마인드 스톤을 부수면 비전이 죽을 수도 있습니다. 비전과 마인드 스톤을 분리한 뒤 비전은 살리고 마인드 스톤만 부수기 위해 와칸다로 향합니다. '가디언즈'와 아이언맨 일당은 힘을 합쳐 타노스를 막기로 합니다.

와칸다에는 타노스의 부하들이 비전의 '마인드 스톤'을 노리고 쳐들어옵니다. 그렇게 전쟁을 시작합니다.

수적 열세에 와칸다가 밀리고 있을 때 '스톰 브레이커'를 만든 토르가 등장해 판도를 바꿉니다.

한편 타이탄에서도 타노스를 상대하는 싸움이 시작됩니다. 타노스를 붙잡아서 스톤을 뺏을 수 있었지만. 타노스의 도발에 넘어간 퀼이 이를 그르칩니다. 그렇게 타노스는 달을 던지는 등 싸움에서 승리합니다. 아이언 맨이 죽기 직전 닥터 스트레인지가 타임 스톤을 건네주며 아이언 맨의 목숨을 살려 달라고 말합니다. 타임 스톤을 받은 타노스는 마지막 스톤인 마인드 스톤을 얻기 위해 와칸다로 순간 이동합니다.

와칸다에 있던 인물들이 타노스를 막아보지만 역부족입니다. 그렇기에 완다는 결국 비전의 마인드 스톤을 파괴하고 비전은 죽어버립니다.

타노스는 타임 스톤으로 죽은 비전을 살려내어 마인드 스톤을 파괴하지 않고 비전만 죽여 스톤을 분리해냅니다. 

그렇게 스톤을 모두 모은 타노스는 손가락을 튕겨 지구의 절반을 없애려 합니다. 그때 토르가 나타나 타노스의 가슴에 '스톰 브레이커'를 꽂습니다. 하지만 타노스는 말합니다. "목을 쳤어야지". 손가락을 튕길 힘이 남아있었던 타노스는 손가락을 튕겨 지구의 절반을 없애버리고 영화는 끝이 납니다.

 

 

2. 총평

현재 성인인 저는 초등학생 때부터 인피니티 워의 영화화를 기다렸습니다. 그때는 만화로만 존재했던 타노스였습니다. 모든 히어로가 함께 덤볐지만, 역부족일 정도로 강한 빌런이라는 것은 알았으나 이렇게 영화로 보게 되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많은 히어로들이 나오는 장면도 인상깊지만, 마지막에 죽은 비전을 다시 살려내어 한번 더 죽이는 장면과 어떻게든 막아보려 했지만 결국 막지 못해 손가락을 튕긴 행동으로 지구 인구의 절반이 사라지는 것은 정말 충격적이었습니다. 꼭 보셔야 합니다. 어벤져스 시리즈는 절대 실망하게 하지 않습니다.

10점 만점에 10점 매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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