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이언맨3 줄거리 초반부
1999년 파티를 즐기고 있는 토니 스타크의 앞에 킬리언이라는 인물이 나타납니다. 자꾸만 말을 거는 킬리언이 귀찮았던 토니는 5분 뒤에 옥상에서 보자고 말하고는 옥상으로 가지 않습니다. 킬리언은 혼자 옥상에서 토니를 기다립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토니는 여전히 더욱더 효율적이고 강한 슈트를 만들고 있었습니다. 지금 만들고 있는 슈트의 이름은 마크 42입니다.
슈트의 부위별 구성 요소들을 각각 원거리로 조종할 수 있어 언제 어디서든 입을 수 있는 슈트입니다.
슈트를 만들던 도중 킨 텔레비전 뉴스에서는 만다린이라는 테러범이 미국을 향해 경고를 날리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예전에 토니에게 망신당했던 킬리언은 익스트리머스 프로젝트를 만들어 페퍼 포츠에게 찾아옵니다. 자신의 기술에 투자해주기를 바라는 것이었습니다.
익스트리머스 기술이란 인간의 유전자를 변형시켜 강화 인간을 만드는 프로젝트였습니다.
하지만 페퍼 포츠는 무기로 악용될 가능성이 보여 투자를 거절했습니다.
이때 토니 스타크 회사의 직원인 해피는 킬리언이라는 사람을 의심하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미행하다가 하필 그때 만다린의 일당이 폭발 테러를 하여 해피가 다치게 됩니다. 이를 안 토니 스타크는 만다린에게 선전포고합니다. 자신의 집 주소를 알리며 "찾아올 테면 찾아와봐", "나는 너가 두렵지 않다"라고 말합니다.
그러고는 집에 돌아가 폭발 테러를 조사합니다.
1-1. 아이언맨3 줄거리 중반부
그렇게 시간을 보내던 중 만다린의 일당이 토니의 집에 미사일을 퍼붓기 시작했습니다.
미리 만들어놓은 마크 42로 같이 있던 페퍼 포츠를 지켜내고 자신 또한 겨우 탈출합니다. 그러나 슈트를 입은 채로 기절합니다.
그렇게 정신을 차리고 보니 테네시주 로즈힐에 도착했습니다. 이전에 폭발 테러를 조사하며 설정해놓았던 주소였는데 토니가 정신을 잃어 ai가 설정되어있었던 대로 이동시킨 것입니다.
그렇게 테네시 주에서 폭발테러를 조사하던 중 킬리언 일당과 마주하게 되고 싸웁니다. 그리고 킬리언이 폭발 테러의 원흉임을 알게 됐습니다. 그 시각 킬리언은 페퍼 포츠를 납치하고, 대통령을 납치하고, 로드의 아이언 패트리 슈트를 빼앗아 갑니다.
다시 토니의 상황입니다. 슈트를 완전히 수리하지 못한 토니는 맨몸으로 만다린의 근거지에 쳐들어가기로 하고 각종 무기를 준비해 경비원들을 제압하고 만다린을 만납니다. 하지만 만다린은 텔레비전에서 봤던 무서운 모습이 아니었습니다. 사실 만다린은 그저 연극배우였고 그 배후는 킬리언임을 알게 됐습니다. 그 사실을 깨달은 뒤 토니는 기습당해 정신을 잃습니다.
그후 토니는 수리가 다 된 슈트를 부릅니다. 그렇게 탈출한 토니는 페퍼를 구하고, 대통령을 구하고, 이 사건을 막으려면 킬리언을 잡아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 킬리언을 치기 위해 준비합니다.
그래서 그동안 만들었던 모든 슈트들을 불러 싸움을 시작합니다.
로드는 대통령을 구하고 토니는 킬리언의 일당들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페퍼가 높은 건물에서 아래로 떨어집니다.
분노한 토니가 킬리언에게 슈트를 입혀 폭발시킵니다. 그렇게 상황이 일단락된 줄 알았지만 킬리언은 살아있었고 공격당하는 토니를 죽은 줄 알았던 페퍼가 구해냅니다. 그리고는 자신이 만들었던 모든 슈트들을 폭파시키고 또 후에는 자신의 가슴에 박혀있던 파편 제거 및 아크 리액터 제거 수술을 하고는 자신은 아이언맨이라고 말하며 영화가 끝이 납니다.
2. 총평
아이언맨 3에 나온 수많은 슈트들은 그동안 토니가 불안감에 휩쌓여 살고 있었음을 보여주는 동시에 관람객에게는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했습니다. 두 가지 의미가 담겼다는 것이 저에게는 신비롭게 느껴졌습니다. 영화의 마지막 장면에서는 토니가 많은 슈트를 폭발시키고 자신의 가슴에 박혀있던 파편 제거 및 아크리액터 제거 수술을 함으로써 토니의 불안감이 해소되었음을 보여주는데 이 과정에 오기까지의 단계들을 영화에서도 보여주니 더욱 설레는 영화였습니다. 저는 10점 만점에 10점을 매기고 싶습니다. 사실 영화를 직접 보시면 중간중간 마크42가 작동이 잘 안되어서 답답한 부분들이 있는데 토니 스타크의 연기가 재미있어서 재미있는 장면으로 느끼고 넘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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