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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꾼도시여자들2(시즌2 줄거리/기대되는 점/배우들의 의견/생각해볼 점)

by 백이어즈 2022. 12. 14.

1. 술꾼도시 여자들 2

술꾼도시 여자들 2는 현재 2화까지 방영되었으며 매주 금요일 오후, 네 시에 티빙에서 새로운 회차가 업로드됩니다. 저는 술꾼도시여자들2를 시청할지 말지가 고민이신 분들에게 술꾼도시여자들1화와 2화의 초반 줄거리를 말씀드리고 앞으로 어떤 내용들을 기대해볼 수 있을지도 말하겠습니다. 이 내용은 1~2화의 내용을 일부 담고 있으며 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니 이점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술꾼도시여자들1에서는 강지구는 무직, 안소희는 작가이며, 한지연은 요가 선생님이다. 시즌1에서 한지연이 유방암에 걸려 수술했습니다. 수술은 성공했고 평화롭게 시즌이 끝났습니다. 술꾼도시여자들2는 이후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많은 시간이 지난 것은 아니고 1~2년 정도 뒤의 배경입니다. 현재로부터 1년 전쯤, 안소희와 강지구, 한지연은 갑자기 어디론가 사라졌습니다. 누구와도 연락을 하지 않았습니다. 한지연의 수술은 성공적이였지만 항암치료를 해야 하는 상황이였습니다.그렇게 항암치료를 받기 전날, 한지연은 도망칩니다. 도저히 대머리가 되는 것을 볼 수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한지연은 혼자서 여행을 떠났고 술도 마시며 하고 싶은 것들을 했습니다. 안소희와 강지구는 이런 한선화를 뒤쫓아옵니다. 한선화는 항암치료를 받아서 머리 빠지는 게 너무 싫다며 진심을 표현합니다. 하지만 항암치료는 받아야 하니 항암치료를 받기 전에 하고 싶은 것을 다 경험하고 항암치료를 받겠다고 말합니다. 강지구와 안소희는 한선화의 의견에 동의하고 함께 여러 가지경험합니다. 클럽에 가거나, 패러글라이딩하거나 배낚시를 합니다. 그렇게 세 명은 하고 싶은 것들을 모두 한 뒤에 항암치료를 받기 위해 병원으로 갑니다. 이때 의사 선생님인 현주는 깜짝 놀랍니다. 한선화의 병의 상태가 너무 호전된 것입니다. 이때 강지구와 안소희는 생각합니다. 자연 치유를 생각합니다. 속세에서 떠나서 산속에서 살면서 몸에 좋은 것들을 먹고 신나게 살면 병이 좋아질 수 있을 거라고 믿습니다. 그렇게 셋은 집 짓는 법, 나물 캐는 법, 자연에서 식수 구하는 법, 몸에 좋은 명상 등 몸에 도움이 되는 것들을 공부하고 산속에서 생활합니다. 그러나 한선화의 병은 나빠지지는 않았으나 좋아지지도 않았습니다. 심지어 추운 겨울에 한선화의 몸의 상태는 더욱 안 좋아져 갔습니다. 한선화의 병이 어떻게 되었는지는 비밀입니다. 그리고 앞으로 강지구와 안소희,한지연이 산속 생활을 그만두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는 것인지는 확실히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여기까지가 2화까지의 간단한 내용입니다. 저는 술꾼도시여자들2가 방영하여 2개를 모두 본 덕분에 그날은 늦게까지 푹 잤습니다. 2개를 모두 보고 자면 늦게 일어날 것을 알면서도 내용이 너무 재미있어서 모두 보고 잤습니다. 정말 재미있습니다.

 

2. 술꾼도시여자들2 기대되는 점

술도녀 시즌2는 배우들이 대본을 받자마자 막막했다고 말했습니다. 시청자의 입장으로 보자면 배우들이 막막하게 느끼는 대본은 시청자들에게는 재미있고 신선하게 다가오는 경우가 많았기에 어떤 재미있는 요소들이 있을지가 너무 기대됩니다. 특히 한선화는 시즌1 때 한지연의 그저 밝고 4차 원이었던 성격과는 다른 모습이 시즌 2에서 나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진지해지는 것은 아니고 고급스러운 모습의 해맑음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는 한지연의 병이 겪게 해준 여러 가지 일들이 이들을 성장시켰고 성장한 모습으로 술을 즐기는 모습들이 저희를 뿌듯하게 만들 것 같습니다. 심지어 3화의 예고편에는 어떤 남자가 나옵니다. 강지구와 인연이 있었던 남자입니다. 기대됩니다. 

 

3. 사색하기

사색하기 단계는 제가 개인적으로 어떠한 작품을 감상하고 혼자 생각해보는 단계입니다. 어떠한 주제든 상관없습니다. 제가 작품을 보면서 들었던 생각 중 하나를 떠올려 깊이 생각해보는 것입니다. 저는 나중에 경제적인 안정을 갖추게 되면 항해를 떠나고 싶습니다. 내 배를 타고 여행하는 것입니다. 이게 어렵다면 야생에서 살아남는 것을 해보고 싶습니다. 그런데 술꾼도시여자들 시즌2에서는 산속에 들어가서 집을 짓고 사는 모습이 나옵니다. 그래서 나중에 저렇게 살아 보는 것도 재미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지금부터 조금씩 도구를 만드는 법, 사냥에 관련된 지식, 채집에 관련된 지식을 쌓아놓는 것도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과연 어떤 어려움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사실 완전히 속세와 인연을 끊는 것이 아니라서 큰 어려움이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생각하니 이것이 큰 어려움일 수도 있겠습니다. 속세에서 완전히 벗어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어려움이 닥치면 곧바로 산에서 내려와서 필요한 것을 사 오면 시련을 이겨내기 위한 태도가 키워지지 않아 위험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심지어 마음이 잘 맞는 친구들이 아니라면 이것에 대한 가치관의 차이로 의견 대립이 생겨 사이가 안 좋아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만약 당신이 당신의 친구와 의견대립이 생겨 사이가 안 좋아진다면 어떻게 할 것 같나요?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지 생각해봅니다. 사람과의 다툼을 해결하는 방법에는 크게 세 가지가 있습니다. 두 가지는 상대방이 나에게 맞추는 것, 내가 상대방에게 맞추는 것입니다. 나머지 한가지는 바로 각자가 생각하는 상황을 서로가 온전히 이해하는 것입니다. 나이가 20살이든, 30살이든, 40살이든 결국 사람은 서로 다른 환경에서 오랫동안 살아왔습니다. 이렇게 다른 사람들이 서로에게 맞추며 변화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내 상황을 온전히 설명할 수 있는 어휘력, 그리고 상대방의 상황을 온전히 이해할 수 있는 공감력과 경험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만약 누군가와 다투었고 화해하는 법에 대해 고민하고 계신다면 이 방법을 사용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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