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5분도 잘 부탁드립니다.
어제 쓴 글에서, 날씨가 풀렸다고 이야기를 하자마자 날이 추워졌습니다. 새로운 직장도 퇴근 시간은 기존과 비슷해서 새벽 12시15분~1시쯤 퇴근합니다. 집과는 3.5키로미터정도 거리입니다. 그래서 퇴근할 때는 공유 자전거를 타고 퇴근합니다. 평소에는 시원하게 느껴졌던 바람이 어제는 차갑게 느껴졌습니다. 당분간은 오늘도 내일도 차가운 바람이 계속해서 이어지겠죠. 다들 감기 조심하셔야합니다.
요즘 드는 생각은
오늘은 1월 30일입니다. 두류동에 이사온 지 어느덧 한달 반정도가 되어가네요. 12월 12일에 이사를 오고 2주 정도는 게임만 했던 것 같습니다. 오랜만의 여유시간을 충분히 만끽하고 싶었거든요. 이후 12월29일부터 일자리르 구해 일을 하다보니 1달이 지났습니다. 여전히 하고 싶은 일들은 머릿 속과 메모장에 적어두고 진행중입니다. 지난 1달은 새로운 삶에 적응하는 기간이었다면 앞으로의 시간은 다시 나의 목표를 극대화 시키는 기간이 될 것 같습니다. 사실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기상 시간은 9시 45분, 출근 준비는 1시30분부터 시작합니다. 관리를 위해 12시 45분부터는 발성연습 10분과 운동을 35분 합니다. 제 목표에 쓸 수 있는 시간은 3시간입니다. 아침밥을 먹고 잠을 깨는 시간을 빼면 더욱 줄어들지만요. 하지만 괜찮습니다. 먼저 작은 시간들의 활용하는 농도를 꽉 채우는 것이 요즘의 목표입니다. 그렇게 일을 하고, 아침에 일어나 할 것들을 하다보면 일주일에 하루인 쉬는 날이 찾아옵니다. 쉬는 날에는 보통 게임을 합니다. 그런데 요즘은 게임을 조금 줄일까 싶기도 합니다. 쉬는 날의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가버리는 것이 아쉽기 때문입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관심의 시선은 휴식으로 쏠리게 되었습니다. 요즘 드는 생각은 "최고의 휴식은 무엇일까? "입니다. 저의 가장 큰 목표중 하나인 알파와 베타를 이뤄내는 것. 거기서 알파의 두번째 조건인 초월성에 해당되는 일이기도 합니다. 최근에는 쉬고 싶다, 피곤하다 등의 생각이 많이 들었는데 초월성의 기본인 원초적인 감정에 해당되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적다보니 15분이 지나버렸네요. 마지막으로 붙이자면 어제는 이 휴식을 찾기 위해 마인드 풀니스라는 것을 해봤습니다. 호흡에 집중하고 뇌를 의도적으로 천천히 돌리는 거죠. 뇌는 아무것도 하지 않을 때도 에너지를 쓴다고 합니다. 그래서 의도적으로 더 적은 에너지를 쓰도록 하는 명상인 것 같았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