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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입니다

by 백이어즈 2025. 1. 29.

오랜만에 왔습니다.

요즘 날씨는 겨울치고는 춥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추운 날씨가 빨리 풀려버렸네요. 마지막으로 글을 쓴게 10월이었으니 그때도 선선한 날씨였겠네요. 어쩌면 제 블로그에 한해서는 새해의 겨울이 1달도 안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12월에 이사를 했습니다. 원래 살던 곳인 시지를 벗어나 낯선 동네인 두류동으로 왔습니다. 새로운 직장을 구하고, 새로운 집에서의 삶이 이제야 조금씩 적응되는 것 같습니다. 새로운 직장은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재즈바 인테리어를 한 고깃집입니다. 꽤 마음에 듭니다. 다만 오후 3시부터 새벽 12시까지 일한다는 글을 보고 일을 하기 시작했는데 1달동안 12시에 퇴근한 적은 없습니다. 항상 12시가 넘거나 1시가 넘은 후에야 퇴근했습니다. 사장님 말로는 "일이 익숙해지면 12시에 퇴근하게 된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실제로 일이 조금씩 익숙해지다보니 어제는 12시 16분에 퇴근했습니다. 

오픈과 마감은 점점 익숙해지니 12시 근처로 퇴근을 하는지 계속 지켜보겠습니다. 고정 수입에 쓰는 시간은 9시간정도면 충분합니다. 계속해서 그 이상을 써야한다면 귀찮겠지만 일을 새로 구해야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아참 말씀드리지 못한 것이 있습니다. 일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하루에 제가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이 줄었습니다. 그래서 글을 쓰는 시간은 15분이 전부입니다. 방금 막 15분이 지났음을 알리는 알람이 울렸습니다. 쌀쌀한 날씨가 당신의 정신을 깨워줄 시원한 바람으로 다가오길 바라며 글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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