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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클라쓰 줄거리 소개 및 느낀 점

by 백이어즈 2022. 12. 4.

1. 이태원 클라쓰에 대해 소개합니다.

이태원 클라쓰는 2020년 1월에 16부작으로 jtbc에서 편성한 드라마입니다. 최고시청률은 16.5%로 흥행한 드라마입니다.

출연하시는 배우는 크게 박서준 배우, 김다미 배우, 권나라 배우, 유재명 배우, 김동희 배우, 안보현 배우, 김혜은 배우, 이주영 배우, 이다윗 배우님입니다. 저는 정말 이태원 클라쓰를 재미있게 봤고 너무 재미있어서 한 번 더 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특히 박서준 배우님이 연기를 너무 잘하시는 데다가 등장인물인 박새로이의 삶의 태도가 너무 멋있고 본받고 싶어서 더 몰입하면서 보았습니다.

혹시나 아직 안 보신 분들이 계신다면 한번 보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2. 이 내용은 이태원 클라쓰의 줄거리입니다.

주인공인 박새로이는 어떤 학교로 전학을 가게 됩니다. 전학을 간 첫날, 학교에서는 장근원이 반 친구를 괴롭히고 있습니다. 하지만 주변 친구들은 모른 척합니다. 게다가 선생님까지도 이 사실을 모르는 척합니다. 장근원은 대기업인 '장가'의 회장의 아들이었기에 누구도 함부로 대할 수가 없었습니다. 게다가 박새로이의 아버지가 다니는 직장도 '장가'였습니다. 하지만 박새로이는 참지 않고 장근원을 때립니다. 그렇게 장근원의 아버지이자 '장가'의 회장인 장대희가 학교로 오게 되고 박새로이의 아버지도 학교로 오게 됩니다. 박새로이가 장근원에게 사과하면 일을 심각하게 만들지 않고 넘어가겠다고 하지만 박새로이는 자신은 미안하지 않기 때문에 사과를 하지 않을 것이고 이것이 내 소신이라고 말합니다. 그 대가로 박새로이의 아버지는 퇴사하고 박새로이는 학교에서 퇴학당합니다. 후에 장근원이 낸 사고로 박새로이의 아버지가 죽게 됩니다. 하지만 장대희는 장근원이 아닌 다른 사람이 사고를 낸 것으로 위장시켜 장근원이 처벌받지 않게 했습니다. 화가 난 박새로이는 장근원을 찾아가 엄청나게 많이 때리고 장근원을 죽일 뻔한 것을 경찰이 막았습니다. 이로 인해 박새로이는 감옥에 가게 됐습니다. 이때부터 박새로이는 '장가'를 상대로 복수하기로 다짐합니다. 시간이 얼마나 걸리던 결국에는 이뤄낼 것이라는 다짐을 하고 복수를 위한 계획을 세우고 그 계획에 맞춰 살아가는 박새로이의 이야기입니다.

 

 

3. 느낀 점

주의하십시오. 이후 내용에는 이태원 클라쓰의 일부 내용이 담겨 있어 스포일러가 될 수 있습니다.

이태원 클라쓰라는 드라마의 내용은 제가 원하던 삶들의 모습을 많이 담고 있습니다.

저에게는 신념이 있습니다. 또 저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장래 희망은 직업이 아니라 내가 살고 싶은 삶이 무엇인지 문장으로 적어내야 한다는 것이 제 신념입니다. 또 제 꿈은 이것이 옳다는 것을 제 삶으로 증명해내 보이고 저와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살아가는 이가 있다면 그 사람이 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게 도와주며 사는 것입니다.

박새로이는 올바른 신념이 있습니다. 그리고 자기 생각을 남들에게 주입하고 살지 않습니다. 그저 자신의 삶에 자신의 신념을 적용하며 살아갑니다. 이점 때문에 더 마음에 들었던 드라마입니다. 박새로이는 한번 실수했습니다. 자신의 삶에 자신의 신념을 적용하면 피해는 자신이 받으며 살아가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고등학생 때의 실수로 자신과 함께 아버지까지 피해를 봅니다. 이후 미성년자인 장근수가 박새로이의 가게에서 술을 마셔서 박새로이가 피해를 보는 상황이 있습니다. 그때 장근수가 "왜 자신이 잘못한 건데 다른 사람이 피해를 보냐?"라고 경찰에게 따집니다." 그때 박새로이는 과거의 실수를 한 자신에게 말하듯 말합니다. 자신이 책임을 질 수 없기 때문에 미성년자인 것이라고 말합니다.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고 곧바로 고쳐서 자신이 책임을 질 수 있을 때까지 버티는 모습이 멋있었습니다. 또 방법이 어렵다던지, 너무 늦었다던지 핑계를 대는 것이 아니라 하고 싶은 목표와 살고 싶은 삶을 정해놓은 뒤 방법을 정해서 나아가는 모습이 너무 멋있었습니다. 제가 평소 살고 싶은 모습이고 살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드라마에 그대로 나왔습니다.

저 또한 그렇습니다. 항상 목표를 정한 뒤 방법을 생각해봅니다. 방법이 어렵더라도 상관없습니다. 왜냐하면 제 목표는 쉬운 일을 하려는 것이 아니라 제가 정한 목표에 도달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목표에 도달하는 것이 목적이니까 목표에 도달할 수 있는지 없는지에 대해서만 대답을 떠올리면 됩니다. 하지만 주변에서는 이런 저를 철없게 보고 이상적 이게만 봅니다. 또 말합니다. "그건 너무 어려워서 안돼." 혹은 "너무 오래 걸려서 안돼."등등 혼자 생각하고 시도할 때는 상관없지만 나를 이상하게 보는 사람들과 저보고 "그건 할 수 없다"라고 말하는 사람들과 함께 지내면 저 또한 변하게 됩니다. 그렇기에 혼자가 될 각오도 해야 합니다. 박새로이는 그것을 잘 해냈습니다. 자신의 신념을 버리지 않고 잘 지켜냈습니다. 저도 그렇게 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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