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적기에 앞서서
안녕하세요 오늘은 1시 57분에 글을 쓰게 됐습니다. 오늘 점심에는 파스타를 먹으려고 합니다. 며칠전 쉬는 날인 월요일에 루꼴라파스타를 해먹었는데 파스타에서 마늘맛도, 루꼴라 맛도 나지 않아 아쉬워 계속 연습해보기 위해서입니다. 그래서 조금 전 쉬는 시간에 파스타 면을 삶고 옮겨담는 과정에서 그릇 몇가지가 쏟아지면서 면도 싱크대에 쏟아버렸습니다. 제게 소중한 쉬는 시간 10분 중 10분을 투자한 면이었는데 말이죠...
순간 악! 하고 소리를 질렀습니다. 절반정도 살리려고 그릇에 담았지만 균일한 맛을 연습하고 싶어서 모두 버렸습니다.
9분뒤인 쉬는 시간에 파스타면을 한번 더 삶으려고 합니다. 이런, 이 글을 쓰면서 소름이 돋았습니다. 파스타 면을 한번 더 삶기 위해 물을 불에 올려놓은지 30분이 지났음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당장 불을 끄러갔는데 물은 모두 증발됐고 후라이팬은 타기 직전이었습니다.
집에서 요리를 시작하려고 하니 조금은 어지러운 일들이 일어나네요. 하지만 다행입니다. 후라이팬이 탄 것은 아니라서 오늘 파스타를 먹을 수는 있으니까요. 루꼴라 파스타에서 마늘향과 루꼴라향이 나기를 바랄 뿐입니다.
진행하고 있는 여러가지 프로젝트
건강습관프로젝트는 37일차입니다. 린매스업을 위해 다이어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늘 몸무게는 66.15kg입니다.
제가 하고 있는 여러가지 프로젝트의 종류는 건강 습관 프로젝트, 월 63만원 프로젝트 두가지입니다. 어제 글을 적다가 시작한 3주만에 인스타그램 팔로워 1000명 만들기 구상 프로젝트 건강 습관 프로젝트가 끝나는 11월 22일까지 함께 하려고 합니다. 그렇게 되면 프로젝트는 3가지가 됩니다. 그 외 예정들에는, 11월이 되면 이사 프로젝트, 앞서 말씀드렸던 1000인스타 프로젝트,퀀트 투자 프로젝트 정도가 있습니다. 이런 프로젝트들은 저의 목표인 2032년 9월까지 원하는 진정한 삶을 이루기 위한 것들 중 일부입니다.
체지방률을 12%에 가깝게 낮추기 위해 주 6일로 뛰고 매일 유지칼로리에서 -700k 정도의 식단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하루에 2015k 를 먹고 있습니다. 건강 습관 프로젝트의 종료와 동시에 인바디를 재러 갈 예정입니다. 5개월전쯤 인바디에서는 체지방이 16.3%가 나왔었는데 꼭 12%에 가깝게 나오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이런, 알람이 울리네요 저는 파스타 면을 삶으러 간 뒤 내일 다시 오겠습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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