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시빌 워 줄거리
뉴 어벤져스는 오늘도 임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임무를 수행하던 중 스티브는 자신의 친구인 버키가 살아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이 사실은 말하고 난 뒤 럼 로우는 자폭하려합니다. 그때 완다가 폭발을 염력으로 잠깐 지연시킨 뒤 하늘로 올려 폭발시킵니다. 그러나 하늘에서 터지게 하여 인명피해가 없었어야 할 폭발이 건물 근처에서 터지게 됩니다. 그렇게 폭발 피해자가 생깁니다.
한 여자가 토니 스타크를 찾아옵니다. 이 여자는 "소코비아에서 내 아들이 죽었어. 내 아들의 복수는 누가 해주지?"라고 말합니다.
세계는 뉴스에서 어벤져스가 위험하다는 내용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 후 국무부 장관이 어벤져스를 찾아옵니다. 말은 제안이라고 하지만 강제인 소코비아 협정을 제안합니다.
소코비아 협정은 "UN 산하 기구의 감독하에 필요할 때만 활동하도록 허락해주겠다"라는 내용입니다.
117개국이 동의한 협정입니다. 혹시나 거절하게 되면 은퇴하면 된다는 말을 남깁니다.
어벤져스 안에서도 이를 찬성하는 토니와 반대하는 스티브로 나누어집니다.
시간이 지나 이 협정에 찬성한 일부 어벤져스에게 감사를 표하는 연설이 진행됩니다.
여기엔 와칸다의 왕자 티찰라가 있었고 그의 왕 트차카가 연설하고 있었습니다.
연설이 진행될 때 수상한 세력들이 폭탄테러를 하여 트차카는 목숨을 잃었습니다. 테러범은 윈터 솔져인 버키 반즈입니다.
스티브는 버키를 찾아냈고 이야기합니다. 그러나 이미 경찰들이 버키의 집 앞에서 대기 중인 상황입니다. 버키는 도망을 치고 이를 경찰들, 캡틴 아메리카, 블랙 팬서가 쫓습니다. 버키는 결국 잡히었습니다. 여기서 블랜 팬서의 정체는 티찰라임이 드러납니다.
잡힌 버키는 정신과 의사로 위장한 어떠한 사람에 의해 세뇌당하고 감옥을 탈출합니다.
사실 윈터 솔져란 강한 혈청을 주입한 뒤 성공적으로 혈청을 받아들인 이를 말합니다. 더 나아가 이들을 명령에 따라 움직일 수 있게 세뇌까지 시킨 겁니다. 그래서 버키는 세뇌당했을 때를 기억하지 못합니다.
토니는 계속해서 캡틴 아메리카를 소코비아 협정에 동의할 것을 제안합니다. 왜냐하면 세계는 이 협정에 동의하지 않은 히어로들은 범죄자취급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세계에서 나서기 전 토니는 "내가 직접 설득할 테니 시간을 돌라"라고 말합니다. 국무부 장관은 36시간 안에 히어로들을 설득할 것을 당부합니다.
1-1. 시빌 워 중후반 줄거리
이에 소코비아 협정에 동의한 세력과 동의하지 않은 세력으로 분열한 어벤져스는 싸움을 준비합니다.
토니의 팀은 스파이더맨, 로드, 비전, 나타샤, 워 머신, 블랙 팬서 이렇게 총 7명입니다.
스티브의 팀 구성원은 앤트맨, 완다, 팔콘, 버키, 호크아이 이렇게 총 6명입니다.
이 과정에서 로드는 하반신 마비가 되었습니다.
사실 모든 일의 배후는 정신과 의사를 위장했던 제머였습니다. 그렇게 다른 이들은 체포되고 스티브와 버키만 도망을 친 상황입니다.
이 둘은 제머를 쫓습니다. 아이언 맨도 이를 뒤늦게 깨닫고 제머를 쫓습니다.
제머는 토니에게 토니의 부모님을 죽인 것이 버키라는 것을 알려줍니다. 이를 안 토니는 스티브, 버키와 싸우게 되고 토니는 싸움에서 패합니다. 그렇게 스티브는 방패를 내려두고 사라집니다. 이 세 명의 뒤를 쫓아온 티찰라는 제머를 체포합니다.
사라진 스티브가 토니에게 편지를 보냅니다. " 언제든 우리가 필요하면 불러"라는 내용입니다. 이렇게 영화는 끝이 납니다.
3. 총평
시빌 워는 어벤져스 때처럼 다 같이 힘을 합쳐 싸우는 것은 아니지만 영화 어벤져스와 동일하게 많은 히어로가 한 장면에 나오는 것이 정말 설레는 영화입니다. 블랙팬서의 첫 등장도 시빌 워였었습니다. 새로운 히어로의 등장에 이 히어로들끼리 싸우는 장면은 정말 명장면이었습니다. 평생 기억하고 싶네요.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영화 중반까지의 스토리가 지루했다고 느꼈습니다.
점수는 10점 만점에 8점을 매깁니다. 지루한 부분 때문에 2점을 낮게 잡았습니다. 그래도 재미없는 영화는 아니니 다들 한번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