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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글2

성인이 된 후 잃어버렸던 것 성인이 되고 잃어버린 건지, 내 안에 있지만 잊어버린 것그릿에 대해 글을 쓰고 이틀정도가 지났습니다. 여전히 다시 피어올랐던 제 마음속의 불꽃은 살아있습니다설레임이 있지만 크게 신나지는 않습니다. 이상할 정도로 차분한데 열정적입니다. 제가 고등학교 2학년과 3학년 때 느꼈던 그 감정입니다. 이전 글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저는 그릿이라는 책을 읽기 전에 이미 그릿을 경험했습니다. 그릿이라는 책을 읽은 것은 2022년도 쯤이었습니다. 제가 그릿을 경험한 것은 2018~2019년입니다. 그릿이라는 상태에 대해서는 많은 표현이 있습니다. 제가 아는 표현은 초월, 완전 몰입, 극력, 그릿으로 총 네가지입니다. 저는 이 상태를 극력이라고 불러왔기에 극력이라 적겠습니다.이 극력에 관한 생각은 머릿 속의 한부분을 차지 하.. 2024. 10. 5.
그릿을 경험해본 적 있으십니까? 다시 한번 그릿이 찾아왔습니다.어젯 밤 퇴근하던 새벽에도 느꼈지만 이제는 여름의 흔적은 모두 사라진 것 같습니다. 점점 추워지는 시기가 오면, 제 머릿 속에는 몇가지 단어가 떠오릅니다. 이를 테면 노력, 열정, 끈기 같은 단어들입니다. 특히 겨울의 제 모습은 차분해지고 반복하고 노력하는 모습으로 변합니다.이유가 무엇일까를 고민해보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글을 적다보니 그 이유는 새해가 시작되고 무언가에 열정이 가장 높을 시기가 겨울인 1월과 2월이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그런 시기가 조금 일찍 찾아온 것 같습니다. 2019년도, 고등학교 3학년 때부터 시작해 계속된 반복이 마침내 새로운 나를 탄생시킨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어젯 밤 퇴근하던 시각은 새벽 1시였습니다. 가게에서 집까지의 거리는 2.. 2024. 10. 3.